삶에는... 삶에는... 삶에는 나만의 역사가 있다. 삶에는 너만의 역사가 있다. 그 역사는 나와 하느님만이 아는 역사이며 그 역사는 너와 하느님만이 아는 역사이다. 하느님 앞에 귀하지 않은 삶이란 없다. 하느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사랑의 절대적인 관계이다. 하느님은 나의 사랑이며 하느님은 너의 사랑이다. ..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삶의 길 혼자의 길이라고 하지만 꿈, 사랑, 아픔을 나누는 동행의 마음은 하느님 닮은 마음임을 봅니다 죽음 앞에서도 이웃사랑을 사는 이의 아름다운 동행을 보며...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픔으로 마련하신 이 길이 제가 가야 할 길입니까? 힘겹습니다 외롭습니다 뒤돌아서고 싶습니다 아버지.......!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샘 터 샘 터 우리들 맘에는 샘이 하나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깊은 샘입니다 공부 잘 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로또에 당청되게... 나만을 사랑하게... 지금껏 나만을 위한, 우리만을 위한 샘이었지만 오늘과 내일 만큼은 너를 위한, 너희를 위한 사랑의 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5월에 5월에 사랑하는 성모님, 5월에 저희의 사랑, 저희의 기도 듬뿍 받으시어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용기, 당신의 믿음 듬뿍 베풀어주소서.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엄마 생각 엄마 생각 펼쳐진 성경과 그 위에 놓여진 묵주를 보며 '엄마의 기도, 엄마의 마음, 엄마의 사랑을 봅니다." "사랑해요, 어머니."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개나리 개나리 흔하게, 쉽게 봄이면 만날 수 있어 제대로 대접 한번 받지 못하고 겨울 햇살에도 제정신이 아닌듯 손 내밀어 지나던 사람 고개 갸웃거리게 하고 천덕꾸러기, 개구장이 노란꽃은 그래서 밉지가 않다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빈의자 빈의자 오늘은 파도 소리가 듣고 싶다 오늘은 바닷내음 흠뻑 마시고 싶다 오늘은 어린시절 철부지로 뛰놀던 바다가 그립다 짙게 드리운 그림자만큼 외로움이 더하는 날 빈의자, 위에 멈춘 내 마음을 본다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친구가 좋아요?" "네~~에!" 망설임 없이 맑고 높은 대답에 깜짝 놀랍니다 얼굴 가득, 세상 가득 기쁨이 퍼집니다 "ㅇㅇㅇ님, 예수님이 좋으세요?" "?"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
성주간의 희망 성주간의 희망 얼음물이 흐르는 땅에도 보푸라기 일듯 새순이 일어납니다 수난의 때, 배신의 두려움이 덮쳐오는 그때 사랑의 새 계약이 맺어집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온천지에 드리워질 때 영원한 생명이 십자나무에서 삯을 틔웁니다 "두려워 말라. 나 너희와 함께 있노라." 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200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