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식 삶의 방식예수님처럼하느님의 뜻을 우리의 뜻으로, 하느님의 계획을 우리의 계획으로, 하느님의 길을 우리의 길로 살아간다면우리는 참으로하느님의 아들딸,예수님의 형제자매입니다. 마음의 풍경 2025.07.04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이 집에는 삼남일녀가 사나 봅니다.항아리를 보면…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우리 집은 사남삼녀로전국 여기저기에 떨어져 삽니다.원래는 내 생일이 음력인데,덥기 전에 양력으로 오늘 하자고처음으로(?) 막내 생일상 차려주려고전국에서 칠남매가 다 모였습니다.잔치 집입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마음의 풍경 2025.05.20
월피정날의 기도 월피정날의 기도꽃이 진 지 얼마나 되었다고수양벚꽃나무 아래햇빛 들 틈없이 초록 짙은 잎이 빼곡하다주님, 당신의 변화시키는 성령 안에 매일 잠기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아멘.5월 피정날에 마음의 풍경 2025.05.04
봄날의 바람처럼 봄날의 바람처럼훅 하고 갑자기초록잎을 휘감아 오는봄날의 바람처럼훅 하고 갑자기누군가의 말 한마디가내 삶을 휘감아 오면깊이깊이 감추어 뒀던못난 성질이물을 만난 듯바람을 만난 듯파르르 파르르엉덩이에 뿔이 난 4월이 간다 마음의 풍경 2025.04.29
시시비비 시시비비땅바닥에 쓰셨다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할 텐데바람 훅 불면 발자국 남겨지면흔적 없이 사라질 건데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붙잡아 둘생각이 없으신가 보다 벌써 다 잊으셨나 보다"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요한 8,11) 마음의 풍경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