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 도성길 서울 한양 도성길 1코스 백악산 구간과 4코스 인왕산 구간 하늘은 맑고 바람은 가을이고 단풍이 저기 어디쯤 오고 있더라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24.10.20
인왕산 건너가기 윤동주 문학관 제3전시실 비 ☔ 생각보다 많이 온다 그래서 잠시 멈춘 곳, 윤동주 문학관 인왕산 오르는 성벽 아래 목인박물관 저기 한번 가보고 싶다 성벽을 오르는 용감한 돈키호테 애기똥풀^^ 적당히 비오고 적당히 구름끼고 근데 참 멋지다 기차바위로 옆길이 나 있어요 잠시 한 눈 팔기, 인왕산에 몸 담고 북한산 바라기 인증샷 걷다 비 ☔ 친구가 되다 오늘은 좋은 날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24.04.21
진달래 스쳐 지나며 봐도 자세히 들여다봐도 진달래는 수줍은 듯 당당하다 굽이굽이마다 헉헉대는 숨을 진달래가 달래준다 기분 좋게 솔샘터널-정릉북한산국립공원입구-북한산둘레길명상길-형제봉능선-형제봉-일선사-평창공원지킴터-북한산둘레길명상길-정릉-솔샘-집 #북한산 #북한산둘레길 #북한산형제봉능선 #북한산일선사 #평창공원지킴터 #북한산정릉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23.03.26
종로를 걷다 종로를 걷다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봄 또한 아직 시작하지 않은 때 저 멀리 거제에서 봄바람으로 불어와 종로까지 왔다. 인사동에서 어영부영 점심을 먹고 쌈지길에 왔다 날개 없는 천사인 나는 천사 없는 날개만 보면 내 것 같아 좋다. 인사동을 가로질러 풍문여고를 지나고 덕성여..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15.08.31
북악하늘길 북악하늘길 2015년 6월 11일 홀로 걷기 북악하늘길을 시작하는 하늘한마당 한성대역에서는 마을버스 01번을, 성신여대역에서는 마을버스 1162번을 타면 도착한다. 하늘나라 가는 마을버스는 있을까 있다면 몇번일까? 오늘 걷는 길은 스카이웨이 - 3산책로 - 2산책로(김신조 루트) - 1산책로 - ..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15.08.25
강원도 바우길 12구간 주문진 가는 길 -두 번째 이야기- 강원도 바우길 12구간 주문진 가는 길 -두 번째 이야기- 영진 바오로집에서 주문진 해수욕장까지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오후 두 시, 가벼운 차림으로 휴대폰만 들고 길을 나선다. 지난번 12구간의 영진-사천항 구간을 왕복했고 오늘은 새해 첫 걷기로 영진에서 주문진 해수욕장 구간..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12.01.23
강원도 바우길 12구간 주문진 가는 길 강원도 바우길 12구간 주문진 가는 길 12구간 전부를 걸은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12구간을 걸어야지 그런 마음의 결정을 가지고 걸은 것은 아닙니다. 주문진 영진 바닷가 마을에 있는 수도회 휴양집인 "바오로집"에 머물다 창가에서 생각없이 바라본 바우길의 파란색 황색 화살표..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11.12.18
강원도 바우길 1구간 두번째 이야기 강원도 바우길 1구간(II) 선자령 풍차길 - 두번째 이야기 - 습기가 숲길을 동반한다. 습지식물이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땅이 질척일 수 있어 선한 님들이 땅에 징검다리를 깔았다. 외진 숲길에도 이웃을 위한 배려가 마음 흐뭇하게 한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은 남의 나라 옛 이야기가 아니다. '속새' 학명..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11.10.23
강원도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I) 첫번째 이야기 강원도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I) - 첫번째 이야기 - 2011년 9월 5일 월요일 이야기 소임에서 물러나고 길을 떠난다.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간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지금껏 얼마나 자주 길을 떠났던가 짧은 길, 멀고 긴 길, 기쁨으로 나섰던 길, 울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11.10.17
서대문 형무소에서 명동까지 서대문 형무소에서 명동까지 (독립공원 -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선바위-사직단-사직공원-서울교육청-명동) 2011년 삼일절, 공동체 형제들에게 길을 걷자고 제안을 했지만 반겨주는 사람 없어 점심 뒤 혼자 길을 나섰다. 오늘의 의미를 살필 수 있는 곳으로 길을 나섰다. 지하철 3호선 4번 출구를 나서면 .. 길이 있어 길을 걷다/길을 걷다 20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