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3코스 하나 제주 올레 3코스 (하나) 코스 경로(총 22Km, 6~7시간) 온평 포구 → 온평도댓불(옛날등대) → 중산간올레 → 난산리 → 통오름(9km) → 독자봉 → 삼달리 → 김영갑갤러리(14km) → 신풍리 → 신풍,신천 바다목장올레(17km) → 신천리 마을올레 → 하천리 배고픈다리(20km) → 표선1,2백사장 → 당케포구(22km) 장장 ..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10.19
제주 올레 8코스 제주 올레 8코스 - 대평포구에서 월평포구(17.6Km) - 8월 12일 오후 12시 50분 대평포구에 도착했다. 지난번 9코스를 시작한 곳이다. 대평포구를 품고 있는 '군산'이 안개에 가려 더더욱 신비롭다. 전전날에 걸려온 전화 한 통, 제주에서 본당 사도직을 수행하시는 두 분 수녀님께서 올레를 함께 걷고 싶다고 ..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10.06
제주 올레 14-1 코스 제주 올레 14-1 코스 -저지에서 무릉2리까지 17.5 Km- 7월 8일 목요일 오전 11시 출발이다, 14-1코스! 14코스를 시작했던 곳이기에 익숙한 듯 움직인다 물 두 병과 캔커피 하나를 산다 그리고 제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준비한 김밥 두 줄 하얀모자와 붉은색 티셔츠 차림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저..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08.30
제주 올레 14코스 제주 올레 14코스 -저지마을회관에서 한림항까지- 저지마을회관 - 저지밭길 - 허브제약입구 - 나눔허브제약 쉼터 - 큰소낭 숲길- 삼거리 - 오시록헌 농로 - 월림잣길 - 굴렁진 숲길 - 선인장밭 숲길 - 무명천 산책길 - 월령해안 입구 - 월령포구 - 금능포구 - 금능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 -협재포구-옹포포..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07.22
제주 올레 16코스 제주 올레 16코스 -고내포구에서 광령1리- 거꾸로 걸었습니다. 그 이유는 고내포구의 무인카페 '산책'에서 오늘의 올레를 마무리하며 지난 겨울 15코스를 완주한 뒤 해질녘에 만난 무인카페 '산책'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오늘은 구구절절 제 이야기를, 또 여기는 어디라고 말씀드..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06.09
제주 올레 12코스(III) 제주 올레 12코스(III) - 용수 성지 순례길- 제주 올레 12코스가 끝나는 곳 용수포구 김대건 신부님과 일행이 입국을 하려다 표류하여 다다른 곳 김대건 신부님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미사를 봉헌한 곳 제주 교구에서 용수 성지로 관리하고 있다. 부활 제2주일, 하느님 자비 주일의 오후 12코스 올레길..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05.11
제주 올레 12코스(II) 제주 올레 12코스(II) 수월봉에 올랐다. 차귀도, 죽도, 눈섬이 바다 위에 떠 있다. 수월봉에서 바라보는 차귀도의 해지는 모습은 감동이라고 한다. 지금 시간은 오후 4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다. 하늘을 가린 구름은 바다까지 흐리게 합니다. 일몰, 오늘은 느낌으로만 그립니다. 수월봉을 돌아 해안으로 가..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05.11
제주 올레 12코스(I) 제주 올레 12코스(I) - 무릉~용수 올레- 2010년 4월 11일 오전 11시, 이 날이 무슨 날인지 당일에는 기억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안다. 1991년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이탈리아 로마 성바오로 수도회 5층 유리창에서 내가 떨어진 날이다. 벌써 만 19년이 지났다. 그런데 오늘은 걷는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다들 ..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05.11
제주 올레 10코스(II) 제주 올레 10코스(II) -화순에서 모슬포까지- 아침부터 마주보고 달려온 송악산 산모퉁이에 섰다. 산모퉁이에서도 송악사는 보이지 않는다. 저 오름을 오르면 송악사가 있으려나... 나 아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앞서 저 위에 있다. 그들은 송악사를 보았을까? 바람을 마주하면서도 바람을 거스르지 않..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04.30
제주 올레 10코스(I) 제주 올레 10코스(I) - 화순항에서 모슬포까지 - 4월 8일, 9코스가 끝나고 10코스를 시작한다. 약간 허기가 진다. 오후 1시를 넘긴 시간이다. 화순항 선주협회 사무실은 문이 굳게 잠겨 있다. 패스포드에 스탬프를 찍지 못해 아쉽지만 또 길을 떠난다. 화순 해수욕장, 식당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마음까진 도.. 길이 있어 길을 걷다/제주 올레길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