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 2010년 5월 22일 - 파리가 시작된 세느 강의 시테(Cite) 섬의 동쪽에 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로 유명해졌습니다.. (19세기 초 노트르담 대성당이 황폐해져서 철거까지 고려중이었는.. 순례의 길 위에서/이웃나라 성지순례 2011.11.09
나바위성지 나바위성지 2011년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목요일 오전 9시 반 나바위 성지에 도착했다. 조용하다. 성지 입구의 큰 나무 아래 성모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으신 아드님 예수님을 품에 안으셨다. 침묵, 흐느낌, 어머니의 눈물이 고통의 골을 타고 흐른다. 녹음을 짙게 드리운 나무 그늘이 아니라 앙상한.. 순례의 길 위에서/우리나라 성지순례 2011.05.23
루르드의 아침 루르드의 아침 루르드의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어떤 기적이 순례자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아침 햇살은 루르드 대성전에서부터 퍼져 나가는 듯 합니다. 기적은 순례객들의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루르드의 성모님의 도움과 함께 하느님을 마음에 모셔들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기심과 욕심.. 순례의 길 위에서/이웃나라 성지순례 2011.04.14
루르드와 성녀 벨라뎃다 루르드와 성녀 벨라뎃다 "볼리"라는 이름의 방앗간에서 벨라뎃다는 아버지 프란체스코, 어머니 루이즈, 형제, 자매 뿐 아니라 이모의 가족들과 함께 물레방앗간을 하며 10년 동안(1844-1854) 이곳에서 살았다. 벨라뎃다 성녀가 태어난 집 볼리 방앗간 라빠가의 개울물을 이용하여 물레방아의 돌 멧돌을 돌.. 순례의 길 위에서/이웃나라 성지순례 2011.04.06
루르드 -묵주기도 행렬- 루 르 드 -묵주기도 행렬- 2010년 5월 20일, 드디어 두 번째 루르드 순례이다. 1990년 여름에는 혼자 순례를 왔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새롭다. 오후 햇살이 빗겨간다. 광장 한복판에 루르드의 성모님이 반갑게 순례자들을 맞이하신다. "루르드의 성모님, 동안도 안녕하셨습니까? 20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 순례의 길 위에서/이웃나라 성지순례 2011.02.21
로욜라(Loyola)의 성 이냐시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San Ignacio de Loyola, 1491-1556) <로욜라성 입구에 있는 부상 당한 이냐시오를 묘사한 조각상> 1521년 5월 20일 프랑스군에 맞서 팜플로나 요새를 방어하던 중 포탄에 맞아 오른쪽 다리에 심한 골절상, 왼쪽 다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 사건을 끝으로 그의 생애 제1기는 마감된다. 〈.. 순례의 길 위에서/이웃나라 성지순례 2011.01.26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 전승에 따르면 사도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스페인으로 건너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AD 40년경에 성모 마리아가 죽기 전에 각지에 흩어져 있던 12사도들에게 나타나서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렸는데, 사도 야고보는 사라고사의 필라르(기둥)성당에서 성.. 순례의 길 위에서/이웃나라 성지순례 2011.01.07
천호공소 천호공소 천호공소에 대한 소개는 천호성지 홈페이지 Http://www.cheonhos.org/intro1.php를 방문하면 가장 잘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천호공소 건물이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면 좋겠지만.... 새롭게 단장을 했습니다. 공소로 오르는 아랫집 사이 길 가을을 물씬 품고 있습니다. 공소의 종탑과 포탄을 잘라.. 순례의 길 위에서/우리나라 성지순례 2010.11.19
천호성지 천호성지 2010년 9월 30일 순교자 성월 마지막날 전주를 향하는 길에 순례를 위해 이른 새벽 서울 수도원을 떠나 오전 아홉시 경 천호성지에 도착했다. 천호성지에 대한 소개는 천호성지 홈페이지 Http://www.cheonhos.org를 방문하면 가장 잘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천호天呼성지는 15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교.. 순례의 길 위에서/우리나라 성지순례 2010.11.19
예수의 데레사 성녀 III 예수의 데레사 성녀 III - 알바 디 토르메스(Alba de Tormes) - 살라망카에서 알바 데 토르메스를 향하여 가는 길은 끝없는 평원이 계속된다. 살라망카에서 동쪽으로 20km 떨어진 작은 마을, 토르메스 강을 끼고 있는 조용하고 평온한 작은 마을, 알바 데 토르메스 이곳이 오늘의 순례지다. 모두들 시에스타를 .. 순례의 길 위에서/이웃나라 성지순례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