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소금강에서 가을편지 띄웁니다. 아직은 완연하진 않지만 서서히 붉은 자태를 드러냅니다.
가을 산 붉은 단풍은 첫사랑 그리움에 발그레 물이 듭니다. 마음 속 깊이 깊이 숨겨둔 그리움에 물이 듭니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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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진암
글쓴이 : 하늘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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