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나는? 그러면 나는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마르 8,29) 그러면 나는? 마음의 풍경 2024.09.15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것처럼 주님, 당신께서 잡히시던 날 밤 저희를 위하여 아버지 하느님께 기도하신 것처럼 저희도 온 인류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저희가 한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평화를 위하여! 저희가 큰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용서를 위하여! 저희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사랑을 위하여! 아멘 아멘 아멘! 마음의 풍경 2024.09.03
단호하게 단호하게 때때로 단호하게 사랑으로 우리를 꾸짖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제대로 들어야 합니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마태 23,1-36) 마음의 풍경 2024.08.28
아침 미사 입당 3분 전 아침 미사 입당 3분 전 아침 미사 입당 3분 전 꽃 한번 자세히 봐봐요 ...... 좋아서 활짝 웃고 있나요? ...... 주님 만나기 3분 전 우리 영혼이려나 마음의 풍경 2024.08.16
그래서 주님 그래서 주님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한 6,35) 그래서 주님, 혼자 아파서 울다가 당신 덕분에 저는 지금 웃고 있습니다 마음의 풍경 2024.08.04
나의 기도가 나의 노래가 되기를 나의 기도가 나의 노래가 되기를 당신 뜨락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사옵니다. 하느님의 집 문간에 서 있기가, 악인의 천막 안에 살기보다 더 좋사옵니다. 오늘 전례의 응송이 시편 노래가 나의 참 고백이 될 수 있다면 나의 참 기도가 될 수 있다면 온 영혼이 온 정신이 온 몸이 가벼운 깃털로 춤을 출 텐데 매일매일 내리는 비로 가득찬 습기로 아직은 꽤나 무겁다 하하하 마음의 풍경 2024.07.27
빈자리 빈자리 존중받아야 하고 외롭지 않아야 하고 누군가가 날 알아봐야 하고 틈틈이 자랑할 수 있어야 하고 존재감을 거짓으로라도 드러내야 하는 그런 자리 찾기에 허송세월이다 마음의 풍경 2024.07.24
반성합니다 반성합니다 최근 자주 욱하고 바르르 떨며 큰 목소리 내고 또 내가 그랬구나, 요즘 내가 왜 이래...? 머리 쥐어박고 깊은숨 반복해 깊게 쉬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친절, 온화함, 연민이 없었습니다 반성합니다 마음의 풍경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