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가을비 내리는 날
천둥 번개가 치는 가을비 내리는 날
바짓가랑이 접어 올리고
우산 속에서
꿈의 숲을 걷는다.
히죽거리며 웃는 날 보니
내가 아마 미쳤나보다
그래서 내가 더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