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멈추어 선다

하늘바다angelo 2011. 9. 14. 11:20

 

 

 

멈추어 선다

 

 

 

 

멈추어 선다.

얼마동안 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멈추어 선다.

여기가 어디인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누구와 함께 왔는지?

 

멈추어 선다.

어디로 갈 것인지?

어떻게 갈 것인지?

누구와 함께 갈 것인지?

 

멈추어 선다.

나의 오만의 시간을 펼쳐보고

하느님 자비의 손길을 헤아린다.

 

 

'마음의 풍경 >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내리는 날  (0) 2011.10.25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다  (0) 2011.10.02
심술쟁이 하느님  (0) 2011.08.11
꿈 길  (0) 2011.07.24
산다는 것은?  (0)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