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의 봄 얼핏보면 개나리라고 말들합니다. 저두 그랬구요. 영춘화, 봄맞이 꽃이 제 이름이랍니다. 개나리는 꽃잎이 넷이지만 영춘화는 다섯 또는 여섯이랍니다. 산수유를 길상사 대웅전을 바탕으로 담아봤습니다. 스님이 머무시는 곳, 창가에 아름드리로 피었습니다. 봄, 봄을 맘껏 누리세요... 네모로 세상보기/일상을 떠나서 200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