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검룡소

함 백 산 짙은 안개 때문에 정상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첩첩이 이어지는 능성이를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안개가 주는 또 다른 맛은 맘껏 즐기도 왔습니다.

함백산 만항재를 오르다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정선군 고한읍 그리고 태백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다. 해발 1,330m로 우리나라에서 포장이 된 도로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있다고 한다. 만항재에는 아름다운 야생화 공원이 있다. '벌개미취'

경북 의성 금성산 고분군

경북 의성 산운마을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반촌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永川李氏) 집성촌이다. 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金城山, 531m)을 뒤에, 비봉산(飛鳳山, 671m)을 옆에 두고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마을이름은 신라시대 불교가 융성할 ..

청주 상당산성 - 둘레가 4.2km - 수동 성바오로 서원에서 청주지역 성바오로수도회 협력자 모임을 마무리 하고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시작되는 2011년 3월 28일 월요일 오후 두 시 상당산성을 마주한다. 산성 입구, 드넓은 잔디밭 4월이 오면 푸르러지겠지... 둘레 4,200미터 그 길을 시작한다. 누군가 내게 ..

청주 수암골과 팔봉 제빵점 수암골, 청주의 마지막 달동네인 수동 수암골 2008년 이후 공공예술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골목길에 설치하다. 그리고 수암골 골목이 시작되는 입구 맞은편에 제빵왕 김탁구에 등장하는 팔봉 제빵점이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덩그러니 서 있다. 중..

옥정호 반짝이는 아침 햇살과 이른 아침의 물안개로 아름다운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 댐의 건설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이다. 섬진강 다목적 댐은 일제시대인 1926년 시작해 1965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으로 임실군으로 흘러들어가는 섬진강 상류를 막아 정읍으로 흘려보내 드넓은 호..

다산초당-백련사-강진만 다산수련원에서 다산초당 가는 길, 두충나무를 빼곡히 심어놓고 그 길을 걷는 사람 마음을 살짝 Up! 살짝 들뜬 제 걷는 길에 함께 하고픈 분들 있으신가요? 어서오세요! 나무와 계절이 눈이 맞으면 무성하게 잎들이 태어나겠지요. 그러면 저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도 가려지..

남한산성과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