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 예수성심 대성당

 

 

 

몽마르트 예수성심 대성당

(Basilique Sacre Coeur de Montmartre)

 

 

파리의 첫 주교 성 디오니시오(St. Denis 상 드니) 성인이 이 언덕에서 순교한다.

그 뒤 이 언덕을 순교자들의 산(Mon des Martyrs)라고 불리다가

차츰 변형되어 몽마르트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전한다.

프랑스 교회와 국가에 있어서 큰 시련기였던 보불전쟁(독일과 프랑스의 전쟁) 당시,

프랑스와 그 국민을 예수성심께 봉헌하며 보호해 주시기를 청하며 이 성전을 건축한다.

프랑스 전역에서 도착한 소액의 성금이 모아져 성전을 봉헌하였다.

 

예수회의 창립자 성 이냐시오는 1534년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에

이곳에서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와 함께 수도 서원을 발하였다.

 

 

 

 

 

 

 

성전 전면 가운데에는 예수성심상을 모셨고

그 아래 기마상은 성전에서 왼편이 성녀 쟌다르크이며 왼편은 성 루이왕이다.

 

 

삼위일체를 표현한 중앙 제대 위 돔의 모자이크

 

 

 

 

 

 

 

 

 

 

 

 

 

 

 

 

 

 

 

 

 

 

 

 

 

 

 

 

 

 

 

 

 

예수성심 성당 왼편에는 떼르뜨르(꼭대기) 광장, 매우 잘 알려진 화가들의 광장이 있다

 

 

 

 

 

 

 

 

거리의 악사, 연주 삼매경에 빠졌다.

 

 

떼르뜨르 광장에 있는 성 피에르 성당

꽃장식을 하고 있었다.

 

 

나중에 다시 와 보니 혼인성사가 준비 중,

주교님이 혼인미사를 집전하시려나 보다...

베일에 가린 신부의 눈길이 화사하니 예쁘다

 

 

 

 

 

 

 

성 피에르 성당의 작은 앞마당에 세워진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