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

산다는 것

하늘바다angelo 2023. 9. 14. 11:05


산다는 것

어김없이
꽃무릇
화려해서 슬프게
강렬해서 짧게
올해도 왔다가 간다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제  (0) 2023.09.27
내가 잘못 생각하는 슬픔이기를  (0) 2023.09.20
약속을 핑계로  (0) 2023.09.08
고맙습니다  (0) 2023.08.18
오늘  (0) 20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