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
약속을 핑계로내 방 벽에 오늘도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계신다난 아무 일 없는 듯 무심하게 오늘도십자가 아래서 산다주님은 당신 약속을 핑계로늘 내 곁에 그렇게 계신다날 무지 사랑하시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