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
영피리 형사십여 년이 지난 시간똘망똘망 까까머리 고등학생일 때기숙사에서 형동생으로 살던 동생이어제 "영피리 형!" 하고 날 불렀다그런데 난한눈에, 첫눈에 알아보지 못했다미안했다그래도"영피리 형!" 하고 날 불러줘서고맙고 참 좋았다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