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공식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요한3,35)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어서
사람이나 물건을 소유하고 싶어하고
매력과 욕망에 초점을 맞추어
'내가 원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정도까지만 해야 한다는 생각의 함정에 빠진다
하느님은
타자 중심적이어서
몽땅
모든 것을
통째로 내어주시고
한계 없이
'내가 준다.'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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