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의 입맞춤
“스승님, 안녕하십니까?”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 입을 맞추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친구야, 네가 하러 온 일을 하여라.”
마태 26, 49-50
참 다르다
참 많이 다르다
나랑 예수님은 참 많이 다르다
이 상황에
친구라는 이런 말이
하러 온 일을 하라는 그런 마음이
가능이나 한 걸까?
나랑 너무나 달라서
달라도 너무나 많이 달라서
그것이
오늘 내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라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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