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우살이의 기생
나는 살고 너는 천천히 죽고
그게 겨우살이의 기생인데......
너는 왜 그렇게 밖에 못 살아?
말은 그렇게 하며 혐오를 드러내지만
추운 겨울 한철 겨우겨우 살려고
삶이 겨우살이가 된다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지 않을까?
#가톨릭 #천주교 #성바오로수도회 #마음의풍경 #기도 #삶 #제주도 #한라산 #어리목 #겨우살이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ACT FOR CHANGE (0) | 2023.01.16 |
---|---|
겨울 숲의 부탁 (0) | 2023.01.12 |
다 순리인가요? (0) | 2022.12.30 |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1) | 2022.12.23 |
산수유가 전하는 복음 (0) | 2022.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