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듣기가 너무 거북해?
귀에 거슬려?
좋은 말로 달래고 후한 보상을 약속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당당하게 내게 물으신다
"너도 떠나고 싶으냐?"
2018년 5월 7일
비야프랑카 몬테스 데 오카Villafranca Montes de Oca에서 아타푸에르카Atapuerca로 향하던 산티아고Santiago 순례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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