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

동네 산책

하늘바다angelo 2021. 12. 6. 16:43




동네 산책

바람도 힘들었겠지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편안하게 쉬고 있네요.
억새도, 바다도, 애기동백도, 포구에 정박한 배도
간만에 흔들림 없이 조용히 쉬고 있네요.

내 영혼의 흔들림도
내 이웃의 아픔도
세상의 혼란도
오늘은 편안히 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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