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강력한 추천
관상기도가 어쩌고저쩌고
기도의 자세는 이렇구저렇구
기도는 침묵으로 하는 주님과의 대화라는 둥
혼자서 죽도록 사랑에 빠지는 것만이 기도가 아니라
어설퍼 보이고
분심 잡념이 떠나지 않고
함께 내는 소리가 조화롭지도 못하고
부시럭 콜록 훌쩍 온갖 소리가 장터처럼 공간을 채워도
둘이나 셋이서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곳,
예수님이 함께하는
형제들과 더불어 하는 공동 기도는
우리가 만족하는 기도가 아니라
아버지 하느님께서 기뻐하는 기도라고
예수님이 강력하게 추천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