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시기 어느 날의 참회
두 팔 벌려
너를 안고 싶지만
너를 통해 나를 보고
나를 통해 너를 본다
못된 성질, 상처, 미움, 증오,
이기심, 두려움, 폭력, 교만, 배신
욕심, 편 가르기, 외로움, 위선, 실망
체면, 옹졸함, 슬픔, 분노, 시기심
그리고 수많은 등등등
'마음의 풍경 >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모진 생명력 (0) | 2017.04.12 |
---|---|
사순 제5주일 삶의 지향 (0) | 2017.04.04 |
기억하라 (0) | 2017.03.13 |
감정의 바다에 서서 (0) | 2017.03.05 |
지금은 수다 중 (0) | 2017.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