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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몸짓
하늘바다angelo
2011. 5. 31. 12:31
화해의 몸짓
미안해, 친구야!
변명같지만
나로서는 어쩔 수가 없었어.
네가 조금만 더
날 이해해 주면 안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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