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피 정
수도 없이 반복된
지워지고 다시 새겨진 삶의 숱한 흔적들
그래도
당신은 어깨 제게 내어주시네요.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참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