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용 서
용서는 단 한번의 마음먹기가 아닌가 봅니다.용서하기 전에잘못했다는 소리를 기어코 들어야겠고잘못한 만큼 그도 고통을 겪으며 인생을 배워야겠고나만큼 속을 끓이며 며칠 몇날 밤을 고통스러워해야겠고떨어진 내 위신을 다시 세워줘야겠고용서의 길은 여러번의 마음먹기인가 봅니다용서,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