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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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진암
글쓴이 : 하늘바다 원글보기
메모 :
생 명
긴긴 겨울밤
가을의 상처와 아픔을 곱씹으며
용서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은
너와 나의 죽음을 기다렸지만
나를 흩날리게 하는 바람을 뚫고 새 살은 돋는다
봄날, 어김없이 새 살은 돋는다
생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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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명
긴긴 겨울밤
가을의 상처와 아픔을 곱씹으며
용서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은
너와 나의 죽음을 기다렸지만
나를 흩날리게 하는 바람을 뚫고 새 살은 돋는다
봄날, 어김없이 새 살은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