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한밤의 성체조배
딸칵, 작은 소리도
담벼락을 타고 크게 울리는 골목길
하루를 꼬박 달리던 움직임도
숨을 넘기고 숨어든 골목길
그 골목길 한 귀퉁이를 급하게 돌아 들어올
철부지들은......!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