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밝히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떠오릅니다
잠자는 세상을
화들짝!
깨우지 않으려는 듯
조금씩 조금씩
미안한 마음에
얼굴을 붉히며 떠오릅니다
한 번
두 번
앞 못 보는 이의 눈을 어루만지시며
우리 주님은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고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말씀하십니다.
조금씩 조금씩
우리 손목을 잡은 우리 주님의 사랑이
우리 가슴에도 떠오릅니다
(마르 8, 22-26)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밝히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떠오릅니다
잠자는 세상을
화들짝!
깨우지 않으려는 듯
조금씩 조금씩
미안한 마음에
얼굴을 붉히며 떠오릅니다
한 번
두 번
앞 못 보는 이의 눈을 어루만지시며
우리 주님은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고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말씀하십니다.
조금씩 조금씩
우리 손목을 잡은 우리 주님의 사랑이
우리 가슴에도 떠오릅니다
(마르 8,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