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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풍경
어리석음
하늘바다angelo
2024. 12. 20. 09:04
어리석음
너의 태도
너의 반응에
함몰되어 버리는 나
그 어리석음
너의 표정
너의 목소리에
꼼짝없이 갇혀버리는 나
그 어리석음
나는 오늘도 내가 아닌 너로 산다
참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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