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

좀 더 그리고 더

하늘바다angelo 2024. 4. 18. 13:39


좀 더 그리고 더

좀 더
더라는
단어가 버겁다

더 이해해라
더 기도해라
좀 더 참아라
좀 더 열심히 살아라
더 더 더 더

좀 더
더라는
무게가 버거워
바람 좀 더 세게 불면
고개 꺾여 버리더라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찰  (0) 2024.04.28
연분홍 철쭉이 피다  (0) 2024.04.22
슬픔을 넘는 기도  (0) 2024.04.15
빛이신 주님  (0) 2024.04.13
기도  (0)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