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손길
이제 겨우 싹을 틔운 넌 무엇이 될까?
하늘과
바다와
세월을 더해 멋스러운 팽나무 가지 아래
농부의 땀이 더해진 포슬포슬한 땅에서
이제 겨우 싹을 틔운 넌 무엇이 될까?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루카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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