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조금만 더 있으면

 

 

 

지금의 슬픔과 아픔이

조금 있으면 조금 더 있으면

우리 기쁨의 이유가 되고

 

지금의 근심과 두려움이

조금 있으면 조금 더 있으면

우리 평화의 동기가 되겠지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부활이 되고

예수님의 승천이 성령의 강림이 되듯이

조금 있으면 조금만 더 있으면!

 

-부활 제6주간 목요일, 요한 16,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