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방 풍경
항상 준비된
정갈하게 놓여진 물병과 물잔
종종,
마음 흐뭇한 풍경은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고구마
더위가 시작되면
예쁜 빛깔의 오미자 냉차와
시원한 식혜
등등
미사를 봉헌하고 되돌아 온 제의방 풍경에서
작지 않은 마음의 크기를 본다.
'마음의 풍경 >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들의 기도 (0) | 2018.11.11 |
---|---|
누가 누구를 자랑하는 걸까? (0) | 2018.07.29 |
마음씀씀이 (0) | 2018.06.20 |
예수님 부활은, 그분의 길을 이제 우리가 다시 사는 것 (0) | 2018.04.01 |
이렇게까지나 (0) | 2018.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