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은 이제 꽤 많이 우리들 눈에서 물러났어요.
대전 다녀오던 길
작은 화단에서
마지막 남은
노란 메발톱과 빨강 매발톱을 만났습니다.
참 다양한 매발톱이 저 모르게 숨어 있었듯이
참 멋있고 예쁜 사람들이
이 세상에 숨어서
이 세상을 하느님 나라로
만들고 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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