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죽음
폐가,
홀로 버려진 처절함에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 한 여인만이
새생명을 심는다.
십자가의 아들을 기억하며...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
'마음의 풍경 >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진 곳, 그곳에는... (0) | 2009.04.15 |
---|---|
주님 부활 축하합니다 (0) | 2009.04.12 |
피정을 앞두고 (0) | 2009.03.30 |
잊지 마세요 (0) | 2009.03.24 |
용서, 나를 위한 은총 (0) | 200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