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어라
참새 두 마리 하늘 놀이터에서 놀다
문화재 보호 유리창에 투두둑 큰소리 남기고
날개를 접었어요
한 친구는 데려가시고
남은 한 친구는 슬픔 때문인지
충격 때문인지
돌보는 손길 위에서도 힘겨워합니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마태 24,41-42)
깨어 있어라
참새 두 마리 하늘 놀이터에서 놀다
문화재 보호 유리창에 투두둑 큰소리 남기고
날개를 접었어요
한 친구는 데려가시고
남은 한 친구는 슬픔 때문인지
충격 때문인지
돌보는 손길 위에서도 힘겨워합니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마태 24,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