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삶의 흔적비온 뒤 다 피지 못한 채 떨어진 꽃잎처럼우리네 삶에흐드러지게 남겨진 아픔의 흔적들과 죄의 흔적들자비의 하느님그 위로가 어루만지리니꽃은 빛으로 다시 피어오르고
우리는 더 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우리는 슬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