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no Blue 2018 04 30

하늘바다angelo 2023. 4. 30. 20:25

Camino Blue 2018 04 30

용서 의 언덕
용서/Perdon/perdonare/forgive
용서는 떡 하나 더 주는 것일까?
라틴 계열 언어는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
per/ for /위하여
donare /give /주다

바람을 마주하고 용서의 언덕을 오르다
말처럼 용서 쉽지 않다
그런데
짐처럼 등에 진 검은 배낭 내려놓고
Café con leche카페콘레체
용서, 쉬운 건가?

Camino 그 길은 그리 단순한 길이 아닌가 보다
아직도 걷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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