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angelo 2019. 3. 6. 11:09


재의 수요일






오늘 아침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 미사 중에

손가락에 재를 묻혀 이마에 십자가를 그으며 기도했습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마음에 인호처럼 새겨지도록

까만 재가 십자가로 아직 제 이마에 남아있습니다.


유리잔에 담긴 재를 책상에 두고

이 사순 시기 두고두고 새기겠습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