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그래 다시 배우자!

하늘바다angelo 2015. 8. 16. 11:10

 

"그래, 다시 배우자!"

 

 

 

 

 

 

키 큰 풀들이 마당의 주인이 된

아무도 돌보지 않는 기와집 교육관의

신발자국 어지러운 큰방 벽에서

 

내 가슴 속에서도 버려진 글을 만났다.

 

그래, 다시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