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외딴 빈집을 보다가
하늘바다angelo
2015. 8. 12. 20:04
외딴 빈집을 보다가
저 집은 어찌 들고나야 할지 몰라 지금 빈집일까?
난 어찌 살아야 할지 몰라 지금 허허로운 걸까?
저 집도 전에는 그 누군가 울고 웃으며 살던 집이었을 텐데,
그럼 난 전에는 멋모르고 울고 웃으며 살았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