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angelo 2009. 12. 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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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눈앞에 있는데 더이상 오지 말라 한다
열고 닫고는 자기 마음이라 한다
자물통까지 굳게 채운 모습이
속좁고 이기적인 내 모습같아
아프다

내년엔 길 위의 상처도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