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angelo 2009. 12. 17. 22:12

 

수 도 자

IMG_1354-1.JPG


하루 중 가장 부산하게 움직이는 오후 네 시,
생각마저 멈추어 버린 오후 네 시
세상 한 귀퉁이에서는
우주를 가슴으로 껴안고 기도하는
하느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누군가인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는
수도자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