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angelo 2009. 12. 7. 17:39

 

 

대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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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시간은
외로움, 슬픔, 두려움의 시간이 아닙니다.

기다림의 시간은
신랑을 기다리는 어여쁜 신부의 설레임입니다.

기다림의 시간은
창가로 스며드는 은은한 햇살이
열려질 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듯

하느님 은총과 축복을 기다리는
"희망의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