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angelo 2009. 4. 9. 22:26

 

 

주님의 죽음

IMG_1137-1.JPG


폐가,
홀로 버려진 처절함에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 한 여인만이
새생명을 심는다.
십자가의 아들을 기억하며...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