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빈 자 리
하늘바다angelo
2009. 1. 26. 10:09
빈 자 리
"주님, 사랑합니다."
참 많이도 고백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참 많이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빈자리 덩그러니 너무 자주 남겨두고
혼자만, 혼자만 바빴습니다
올해엔 그 빈자리가
주님과 함께하는 자리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