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angelo 2008. 9. 7. 10:13

 

 

"예, 주님!"

 

 

 

 

서로 다른 무늬와 색깔로

주님의 제대를 채웠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역사로

주님의 제대에 자신들을 봉헌합니다

 

"예, 주님!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

 

네 명의 형제들이

순백의 눈부신 서품 제의를 차려 입고

제대 위의 촛불로 자신들을 태웁니다

십자가를 자신들 어깨 위에 옮겨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