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부르심
하늘바다angelo
2008. 9. 7. 09:57
부르심
아무리 아무리 같은 옷을 입고 있어도
너와 나는 똑같지 않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쌍둥이라 하더라도
결코 똑같지 않다
하느님은
내가 누군가처럼 살기를 바라지도 않으시고
하느님은
나를 그 어떤 다름 이름으로도 부르지 않으신다
하느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하느님은 '나'를 부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