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angelo 2008. 9. 7. 09:57

하늘 가는 길

 

 

바다가 시작되는 그 곳에서

한 길이 끝났다

땅을 딛는 발만으론

더 이상 어쩔 수 없다

 

하늘 가는 길

그 막다른 길에서

첫 마음을 뒤적이다 새 하늘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