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풍경/마음의 풍경
고해성사
하늘바다angelo
2008. 9. 7. 09:56
고해성사
심장이 두근거린다 목소리가 떨리고 호흡이 가파르다 가시 하나 내 몸 속에 있었나 보다
가슴에 땀방울이 맺히고 떨어진다
햇살이 따뜻하다, 엄마 품인가 보다 산들바람, 하느님 숨결이 지나간다 |